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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투자6

30년 전에 압구정 아파트를 샀다면 vs QLD를 샀다면? 앞 글에서 2배 레버리지 주식인 QLD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지수는 제자리인데 계좌는 녹아내릴 수 있다는 무서운 비밀도 함께 짚어보았죠.하지만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만약 이 무서운 주식을 30년 동안 없는 돈 셈 치고 묻어두었다면 어땠을까요? 대한민국 부의 상징이라는 강남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산 것과 비교하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켜고 과거 데이터를 직접 대조해 봤습니다. 결과는 제 예상보다 훨씬 흥미로웠습니다. 1. 30년 전 압구정 아파트 사기정확한 비교를 위해 지금으로부터 딱 30년 전인 1996년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그 당시 압구정 현대아파트 30평형대의 매매가는 대략 2억 5천만 원이었습니다.만약 그때 그 목돈을 가지고 아파트를 사두었다면 어땠을까요? 30년이 지.. 2026. 6. 21.
나스닥100 지수 2배 추종하는 QLD ETF, 진짜 내 계좌 녹아내리나요? 지난번 글에서 미국 주식 중에서 가장 든든한 S&P500과 나스닥100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전 세계를 이끄는 미국 기술주에 매력을 느낀 분들이 많을 겁니다. 자연스럽게 나스닥100이라는 주식으로 눈길이 가셨을 텐데요.투자 공부를 조금 더 하다 보면 아주 매운맛 주식을 마주하게 됩니다. 레버리지, 레버리지 하길래 그게 무슨말인가 하고 저도 공부를 좀 해봤습니다. 바로 수익률을 무려 2배로 따라간다는 'QLD'라는 게 있더라구요. 처음 이 이름을 들으면 덜컥 겁부터 나기 마련입니다. 2배라는 단어가 주는 무서운 느낌 때문입니다.그거 너무 위험한 도박 아닌가 싶기도 하죠. 보통의 소액 투자자인 우리가 과연 이런 매운맛 주식에 손을 대도 괜찮은 걸까요? 성격을 정확히 알고 내 마음 그릇만큼만 담는다면 훌륭한.. 2026. 6. 21.
S&P500 vs 나스닥100 , 어떤게 좋을까? 나의 선택은? 요즘 나이가 나이이다 보니 친구들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노후 대비 이야기가 단골 메뉴로 나오더라고요.아이들 교육이야기에서 슬슬 노후이야기를 하는 우리들을 보니, 정말 점점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는게 실감이 납니다.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가 제가 요즘 미국 ETF를 모으고 있다고 했더니, 한 친구가 진지하게 물어보더라고요."S&P500이랑 나스닥100 사라고 해서 찾아봤는데, 도대체 둘 중에 어떤 게 더 좋은 거야? 뭐가 다른 건데?" 유명하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이름부터 외계어 같고, 막상 내 돈 넣으려니 도무지 감이 안 오신다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저도 처음 미국 주식 공부할 때 똑같이 혼란스러워서, 계속 유튜브 찾아보고 공부하며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부딪히며 공부하고 이해했던.. 2026. 6. 20.
다들 포모 포모 하는데... 대체 포모(FOMO)가 무슨뜻인가요? 요즘 뉴스나 유튜브, 혹은 동네 언니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꼭 한 번씩 들리는 단어가 있어요."요즘 포모(FOMO) 와서 잠이 안 온다", "나만 포모 느끼는 거냐" 같은 이야기들이요. 처음에는 "포모가 도대체 무슨 영어 약자야?" 싶어 슬그머니 검색해 보기도 했답니다. 주식창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마음이 초조해지고, 벌써 저만치 앞서가는 남들을 보며 괜히 나만 뒤처진 것 같은 씁쓸한 기분이 드는 바로 그 감정 주위에서 많이들 느끼시죠?오늘은 다들 입버릇처럼 말하는 이 '포모'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 그리고 이 마음의 감기가 찾아왔을 때 우리 같은 4~50대 주부 투자자들은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 하는지 조근조근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1. FOMO(포모)의 정확한 뜻과 유래 포모(FOMO)는.. 2026. 6. 19.
미국 S&P500 ETF 분할매수 루틴, 복리와 달러배당금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주식으로 대박이 났다거나, 어떤 종목이 내일 당장 오를 거라며 조바심을 내는 이야기들이 참 많이 들려요. 그럴 때마다 "나만 뒤처지는 건가?" 마음이 덜컥 내려앉기도 하더라고요. 매달 아이 교육비에 생활비 쪼개 쓰기 바쁜 평범한 주부 눈에는 그런 화려한 기술들이 그저 먼 나라 이야기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거창한 대박을 노리는 대신, 조금 투박하더라도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길을 걷기로 결심했어요.일명 '부자 할머니 프로젝트'랍니다! 내가 할머니가 되었을 때,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않고 매달 따박따박 달러 월세를 받으며 우아하게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는 삶을 준비하는 거예요. 오늘은 제가 매달 마음 편하게 실천하고 있는 미국 우량 지수(S&P500) ETF 분할매수 루틴을 아주.. 2026. 6. 18.
스페이스X 상장 소식에 손가락 근질근질.. 개별주 안사고 미국 ETF 고집하는 이유 지난 금요일 밤에 다들 뉴욕 증시 보셨나요?주식의 주 자도 잘 모르는 저조차도 눈이 번쩍 뜨이는 뉴스가 있더라고요. 그 유명한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드디어 미국 시장에 상장을 했다는 소식이었어요. 토요일 아침에 눈 뜨자마자 경제 뉴스나 유튜브를 보는데 온통 난리가 났더라고요. '드디어 우주 시대가 왔다', '지금 안 사면 평생 후회한다', '제2의 테슬라다' 하면서 당장 안 사면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분위기랄까요?솔직히 이제 막 미국 ETF 시작한 47세 주린이인 저도 순간 마음이 엄청 흔들렸어요. "어머, 나도 저 우주 주식 좀 사야 하나? 남들 대박 날 때 나만 소외되는 거 아냐?" 하는 조바심이 덜컥 나더라고요. 하지만 주말 내내 가만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제 계좌를 들여다보며.. 2026.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