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 13년 전 EA 주식 220주를 팔아 첫 차를 샀습니다 요즘 미국 주식 이야기를 보다 보면 가끔 ‘껄무새’라는 말을 보게 됩니다.“그때 살걸.”“그때 팔지 말걸.”저에게도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가끔 생각나는 주식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바로 제가 예전에 다녔던 EA(Electronic Arts) 이야기입니다. 2000년대에 EA 코리아에서 일할 때는 야근도 많았고, 외국에서 손님들이 오는 일도 많았습니다. 당시 FIFA Online이 한국에 런칭하면서 콘솔게임에서 온라인게임으로 넘어가던 중요한 시기이기도 했고요.지금 생각해보면 참 바쁘면서도 재미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당시 회사에서는 ESPP라는 제도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떼어 회사 주식을 사는 제도였는데, 처음부터 제가 투자에 관심이 많았던 건 아니었어요. 그냥 다들 하니까 .. 2026. 6. 22. 교습소 오픈하며 119만원 환급받은 이야기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작년에 작은 교습소를 새로 오픈하면서 냉난방기를 설치했습니다.처음 사업장을 꾸미다 보니 생각보다 돈 들어갈 곳이 정말 많더라고요.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건 실외기를 설치하면서 들어간 배관 비용이었습니다.“냉난방기 하나 설치하는데 이렇게 비용이 많이 드나?” 싶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혹시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알게 됐습니다.그리고 저는 실제로 119만 2천 원을 환급받았습니다. 1. 교습소를 처음 열면서 냉난방기를 설치했습니다작년에 교습소를 새로 오픈하면서 냉난방기를 설치했고, 제품과 설치비 등을 모두 합쳐 약 328만 원을 지출했습니다.작은 사업장을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었어요. 특히 냉난방기 자체 가격보다도 실외기 설치에.. 2026. 6. 20. 재테크 초보였던 제가 미국 지수 투자를 시작한 이유 요즘 경제 뉴스나 유튜브를 보다 보면 주식이나 코인으로 큰돈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참 많이 들립니다.어떤 종목으로 대박이 났다거나, 지금이라도 빨리 사야 한다는 이야기도 자주 보이고요.그럴 때면 저도 가끔 마음이 흔들립니다.“나만 너무 느리게 가고 있는 건 아닐까?” 아이 교육비도 챙겨야 하고, 작은 사업장도 운영해야 하다 보니 큰돈을 한꺼번에 투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그래서 저는 그냥 제 형편에 맞게, 조금씩 오래 투자해 보기로 했습니다.이게 제가 시작한 **「부자할머니 되기 프로젝트」**의 투자 방법입니다. 1. 내가 미국 지수를 공부하게 된 이유처음 주식을 시작했을 때는 개별 주식을 고르는 게 가장 어려웠습니다.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인지 공부하는 것도 쉽지 않고, 내가 산 회사에 갑자기 무슨 일.. 2026. 6. 18. 내 국민연금 63만 원 119개월 추납을 시작했습니다 12개월 분납 찐후기 요즘 친구들을 만나면 예전과 달리 자연스럽게 노후 이야기가 나옵니다.“우리 국민연금은 나중에 얼마 나온대?”저도 얼마 전 국민연금 앱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어요.추납을 시작하기 전 제가 확인했던 예상 연금액은 월 63만 원 정도였습니다.아이 키우고 일하느라 정신없이 살았다고는 하지만, 막상 숫자로 확인하니 생각보다 너무 적더라고요.‘이 돈으로 은퇴 후 생활이 가능할까?’그때부터 제 국민연금 가입 내역을 제대로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1. 알고 보니 119개월이라는 긴 공백이 있었습니다저는 2002년 첫 직장에 다니면서 국민연금을 내기 시작했습니다.그러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고, 이후 일을 이어가면서 국민연금 납부에 신경을 제대로 쓰지 못했습니다.그렇게 지나간 시간이 꽤 길었습니다... 2026. 6. 1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