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노후준비7 완전한 은퇴 대신 우리 부부가 꿈꾸는 바리스타 파이어 며칠 전 저녁을 먹고 남편과 차 한잔을 마시다가 문득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여보, 우리는 몇 살까지 일을 할 수 있을까?”저는 작은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고 남편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둘 다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앞으로 10년, 15년 뒤에도 지금처럼 일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예전에는 그냥 막연하게 생각했던 문제인데, 40대 후반이 되고 보니 조금씩 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요즘은 10억, 20억을 모아 일찍 은퇴했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잖아요.솔직히 부럽죠. 😊 하지만 아이 키우고 생활비 내고,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온 우리 부부에게는 그런 금액이 아직은 너무 멀게 느껴집니다.그래서 우리에게 맞는 방법을 생각해보기로 했어요.완전히 일을 그만두는 은퇴가 아니라, 조금씩 일을 줄여가.. 2026. 8. 12. 2026년 7월 부가세 신고, 나도 해야 하나요? 7월이 되면 사업하시는 분들은 이것저것 챙길 일이 참 많아집니다.저도 작은 교습소를 운영하다 보니 세금 신고 기간이 되면 괜히 마음이 바빠지더라고요.특히 부가가치세는 용어부터 어렵습니다.일반과세자는 뭔지, 간이과세자는 또 뭔지, 면세사업자는 어떻게 다른지 처음에는 저도 헷갈렸어요.그래서 이번 7월에는 저도 다시 한번 찾아봤습니다.“나는 면세사업자라 부가세 신고를 안 하는데, 다른 사장님들은 7월에 뭘 신고하는 걸까?”궁금해서 국세청 안내도 찾아보고 이것저것 읽어봤어요.알아보니 사업자 유형에 따라 신고 시기와 방법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저처럼 세금 이야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을 위해, 제가 찾아본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볼게요.1. 7월에는 부가세 신고가 있어요일반과세자는 1월부터 6월까지의 매출과 매입을.. 2026. 7. 24. 노란우산공제 7월부터 이렇게 달라졌어요 학원이나 교습소, 작은 가게나 공방처럼 자기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셨을 것 같아요.“나중에 일을 그만두면 나는 퇴직금이 없는데 어떡하지?”저도 작은 교습소를 운영하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직장인이라면 퇴직할 때 퇴직금이 있지만, 자영업자는 스스로 준비해야 하니까요.그래서 저는 노후 준비의 한 가지 방법으로 노란우산공제에 매달 30만 원씩 넣고 있습니다.마침 2026년 7월부터 납입 제도가 달라졌다고 해서 저도 다시 한번 알아봤어요.1. 저도 매달 30만 원씩 넣고 있어요처음부터 큰 계획을 세웠던 건 아니에요.그냥“나도 내 퇴직금을 조금씩 만들어놓자.”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사업을 하다 보면 생활비, 아이 교육비, 사업장 운영비까지 나갈 곳이 많아서 노후 준비는 자꾸 .. 2026. 7. 10. 소상공인 바우처 25만 원 이렇게 알뜰하게 썼어요 학원이나 교습소, 작은 가게나 공방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매달 빠져나가는 고정비가 만만치 않으시죠.저도 작은 교습소를 운영하다 보니 전기요금부터 국민연금, 건강보험료까지 매달 꼬박꼬박 나가는 돈이 꽤 있습니다.그러던 중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25만 원을 알게 되어 신청했습니다. 1.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25만 원을 받았어요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는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사업체당 25만 원을 지원합니다.지원 대상이나 사용처는 사업 공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신청하실 때는 당시 공식 안내를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저도 대상이 되어 25만 원을 받았습니다.그리고 어디에 쓸까 생각하다가 평소에도 꼭 나가는 전기요금과 4대 보험료에 사용하기로 했어요.2. 전.. 2026. 6. 27. 안 쓰는 구찌 가방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34만 원으로 ETF를 샀어요 옷장 깊숙한 곳에 이런 물건 하나쯤 있으시죠?“언젠가는 쓰겠지.”저에게는 구찌 미니백 하나가 그랬습니다. 예전에 큰마음 먹고 샀는데 생각보다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나이가 들수록 무거운 가방보다는 가벼운 에코백에 자꾸 손이 가고요. 😂그래도 비싸게 주고 산 가방이라 아까운 마음에 오랫동안 옷장에 넣어두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안 쓰는 가방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게 정말 나한테 도움이 될까?”그래서 이번에는 과감하게 팔아보기로 했습니다. 1. 안 쓰는 가방, 번개장터에 맡겨봤어요중고거래를 직접 하려니 사진도 찍어야 하고 가격도 정해야 하고, 구매자와 연락하는 것도 조금 번거롭더라고요.그래서 저는 번개장터 위탁판매를 이용했습니다.가방을 맡기고 나니 판매 과정을 제가 일일이 .. 2026. 6. 26. 교습소 오픈하며 119만원 환급받은 이야기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작년에 작은 교습소를 새로 오픈하면서 냉난방기를 설치했습니다.처음 사업장을 꾸미다 보니 생각보다 돈 들어갈 곳이 정말 많더라고요.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건 실외기를 설치하면서 들어간 배관 비용이었습니다.“냉난방기 하나 설치하는데 이렇게 비용이 많이 드나?” 싶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혹시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알게 됐습니다.그리고 저는 실제로 119만 2천 원을 환급받았습니다. 1. 교습소를 처음 열면서 냉난방기를 설치했습니다작년에 교습소를 새로 오픈하면서 냉난방기를 설치했고, 제품과 설치비 등을 모두 합쳐 약 328만 원을 지출했습니다.작은 사업장을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었어요. 특히 냉난방기 자체 가격보다도 실외기 설치에.. 2026. 6.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