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재테크를 공부할 때는 저도 S&P500과 나스닥100부터 알게 됐어요.
유튜브로 재테크 영상을 하나둘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박곰희TV, 김짠부의 짠순이 부자되기, 환상감자, 잼투리 같은 채널을 보다 보니 어느새 제 알고리즘이 온통 재테크 영상으로 가득하더라고요. 😂
무서운 알고리즘 덕분에(?) 저도 자연스럽게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나스닥100을 조금씩 모아보자는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직접 투자해보니 생각보다 마음을 다잡는 일이 쉽지는 않더라고요.
특히 하락장이 오면 계좌가 내려가는 걸 보면서
“이걸 계속 가지고 있어도 괜찮을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나스닥100을 계속 공부하면서 커버드콜 ETF라는 상품을 알게 됐어요.
나스닥100의 성장에 어느 정도 참여하면서 분배금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꽤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때부터 제 투자 방향도 조금씩 달라졌어요.
1. 처음에는 나스닥100, 지금은 커버드콜
지금 제가 주력으로 모으고 있는 건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입니다.
물론 커버드콜이라고 해서 주가가 떨어지지 않는 것도 아니고, 분배금이 매달 똑같이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저도 투자하면서 하나씩 공부하고 있어요.
다만 저에게는 주가가 오르기만을 기다리는 것보다 분배금이라는 현금흐름이 함께 있다는 점이 조금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이 ETF를 ISA 계좌에서 차곡차곡 모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교습소에서 매달 수입이 들어오고 있으니 분배금을 당장 생활비로 쓸 필요도 없고요.
분배금이 들어오면 다시 투자해서 수량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
지금은 그걸 해보려고 합니다.
2. 지금은 분배금을 쓰기보다 키우는 중
저는 지금을 분배금을 꺼내 쓰는 시기보다 자산을 키우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교습소에서 일을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모아두고, 들어오는 분배금도 다시 투자해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수량을 만들어 놓으려고 합니다.
나중에 일을 줄이거나 그만두게 되면 그때는 지금까지 모아둔 자산에서 나오는 분배금을 생활비에 조금씩 보태 쓰고 싶어요.
거창하게 은퇴 계획을 세워놓은 건 아니에요.
그냥 지금 벌 수 있을 때 조금씩 준비해두고, 나중에 일을 많이 하지 못하는 시기가 왔을 때 나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3. 결국 내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중
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남들이 많이 하는 상품부터 찾아봤어요.
그런데 직접 투자해보고 하락장도 겪어보니, 결국 중요한 건 내가 불안하지 않고 오래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나스닥100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커버드콜 ETF를 주력으로 모으고 있어요.
앞으로 또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죠.
그때도 하나씩 공부하면서 제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지금은 교습소에서 수입이 있을 때 조금씩 모으고, 분배금도 다시 투자하면서 미래의 나를 위한 자산을 차곡차곡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아직은 보여드릴 만큼 거창한 계좌도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 수량이 어느 정도 쌓이면 제가 실제로 어떻게 모아가고 있는지도 한번 소개해볼게요.
그때는 지금보다 조금 더 든든한 계좌가 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의 제가 조금씩 준비해두면,
앞으로 또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죠.
그때도 직접 투자해보고 공부하면서 제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돈이 자라는 과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안 사면 100% 할인, 물건을 비우면서 알게 된 것 (0) | 2026.08.22 |
|---|---|
| 앱테크와 당근으로 모은 돈 ETF 한 주씩 (1) | 2026.07.20 |
| 하루 두 잔 마시던 아아 한 잔 줄이고 모아서 ETF 한 주 샀어요 (0) | 2026.07.17 |
| 딸아이와 엽떡을 먹으며 생각한 물가 이야기 (0) | 2026.06.25 |
| 추운 겨울엔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아보고 싶습니다 (0) | 2026.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