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자잘한 돈이 생기면 그냥 써버리지 않고 조금씩 모아보려고 합니다.
앱테크로 모은 포인트도 있고, 집에 안 쓰는 물건을 당근에 팔아서 생긴 돈도 있고요.
몇천 원, 몇만 원씩 생길 때마다 따로 모아두었다가 미국 나스닥100 ETF를 한 주씩 사보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큰돈을 투자하려고 한 건 아니에요.
그냥 “이런 작은 돈도 모으면 내 자산이 될 수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1. 앱테크도 하고, 안 쓰는 물건도 팔고 집정리도 하고
예전에는 앱테크로 몇천 원이 모이면 커피값에 보태 쓰거나 간식비로 썼어요.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당근에 팔았을 때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런데 요즘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이 돈은 그냥 없던 돈이라고 생각하고 모아보자.”
하고 따로 챙겨두고 있어요.
큰돈은 아니지만 몇천 원, 몇만 원이 하나둘 모이니까 생각보다 금방 금액이 만들어지더라고요.
어느 정도 모이면 ETF를 한 주씩 사는 겁니다.
앱테크나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으로 만 원, 이만 원이라도 돈이 생기면 토스증권 계좌로 보내서 KODEX 미국나스닥100을 조금씩 모으고 있습니다.
2. 그렇게 모은 돈으로 어느새 12주를!

사진을 보니 어느새 12주가 되었네요.
현재 평가금액은 약 32만 원이고, 원금은 34만 5천 원 정도입니다.
그러니 수익률은...
-5.5%입니다. 😂
맴찢이죠. ㅎㅎ
그래도 이 사진은 그냥 그대로 올리려고요.
주식이 항상 오르는 것도 아니고, 제가 투자한다고 해서 매번 수익이 나는 것도 아니니까요.
오히려 이 계좌를 보면서
“그래도 작은 돈 모아서 12주나 만들었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마이너스지만 너무 신경 쓰지 않고 오래 가져가 보려고요.
3. 수익률보다 한 주씩 모으는 재미
이 계좌는 당장 필요한 돈을 넣어둔 게 아니에요.
앱테크로 모은 돈이나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팔아 생긴 돈처럼, 없다고 생각해도 되는 돈을 조금씩 모아 만든 계좌입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수익률을 매일 들여다보기보다는 한 주씩 늘어나는 걸 보는 재미로 가져가려고요.
물론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될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래서 더 욕심내지 않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천천히 모아보려고 합니다.
12주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꽤 뿌듯하네요.
지금은 12주지만, 나중에 이 계좌가 몇 주가 되어 있을지 저도 궁금합니다.
다음에 또 한 주 늘어나면 기록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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